제가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연출이 너무 탐나는 드라마를 가져왔어요
사실 이 드라마 하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연출이죠!
진짜 감탄이 나와요ㅠㅠㅠ
드라마를 본다고 많이 본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에요
일단 제가 요즘 너무 사랑하는 서예지님 사진부터 갈게요!
인터넷 서핑하다가 찾은 드라마 스틸컷! 사진도 아주,,, 너무 예쁩니다. 어쩜 이렇게 극적인 장면들을 잘 연출하는건지..
이 드라마 이후로 서예지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구ㅜㅜ
사이코지만 괜찮아
연출 박신우
출연 김수현, 박규영, 서예지, 오정세, 김주헌, 김창완, 김미경, 장영남, 강기둥, 박진주, 장규리, 정재광, 이얼, 최우성
방송 2020, tvN
이 어마어마한 장면들을 연출한 감독님은 박신우 감독님이래요..
강태가 예뻐서, 너무 탐이나는 문영...
요즘 제 동년배덜 다들 김수현을 좋아하던데, 언니 눈에도 얼마나 예쁘겠어요..
역시 사람 눈은 다 똑같나봅니다..
"탐나."
여기서부터가 아마 탐나의 시작일거에요..
멀어진 강태를 보며 손가락으로 집는 시늉을 하는 문영
(그리고 상상 속)
갑자기 거대해진 문영과 아주 조그만 강태.
강태를 장난감처럼 집어올린 연출 너무 신선하죠..?
상상하는 것도 사이코패스 문영스럽고 웃겼어요ㅋㅋㅋ
집어올리고 나서 갑자기 칙칙 폭폭 장난감 기차도 지나가서 더더욱 키치한 장면이 연출된거 같아요.
진짜 이런 느낌 너무 좋다구오ㅠㅠㅠ
이 드라마의 연출 그리고 내용 너무 좋아서 저의 2020 한드 최애픽입니다♡
아동학대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어서 정말 여러모로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저는 본방사수를 할 예정입니다.